WD의 유용함

 

요즘따라 직접 손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네요....사용하는 기계들이 전부 오래 되고 낡은것들이라 새로 사지 않을거면 수리를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WD-40 인데요....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했을때에는 정말 신세계 더군요.

그냥 몇 번 뿌린것 뿐인데....녹슨 부분들이 싹~ 사라지고 새것처럼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WD-40이 그저 녹슨것에만 사용하는것들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WD-40의 사용처를 알아보았습니다.

 

1. 오래된 의류의 지퍼

의류들이 오래되면 지퍼 또한 뻑뻑해지기 마련인데요....이럴때 WD40을 뿌려 주시면 됩니다. 본연의 기능을 하는거죠...녹슬꺼나 뻑뻑한곳에 뿌리는 제품이니까요^^

 

2. 껌이나 글루건등이 옷에 묻었을 경우

이건 껌이 옷에 묻었을 경우 파스를 바르거나 치약 등으로 제거를 많이 하는데요...WD40 또한 이런 껌등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접착제 자국 제거

테이프 같은 것이 오래되면 떼고 나서도 자국이 남습니다. 보통 휘발유 등을 이용해서 제거를 하는데요....이럴때에도 WD-40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4.변기 청소

변기 청소 하실때 주위에 한번 싹 뿌려 주시고 솔로 청소를 하시면 한결 편하게 청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응가 자국들 제거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5.운동화 세탁

캔버스 등 밑창이 하얀색 부분을 닦을때 한번 뿌려 주시고 그 부분을 닦으면 마치 세탁을 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6. 그 외 모든 삐걱 거리는 제품

방문의 경첩이나 오래된 운동기구...삐걱 거리는 제품에는 뛰어난 효과를 보여줍니다. 저도 이번에 오래된 악력기를 찾아서 운동을 하려고 이용했는데 소리가 너무 나서 한번 뿌려줬더니 새것처럼 조용하게 되었네요..

 

다만 자전거체인처럼 계속 움직이는 부분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기름을 닦아내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자전거 체인에는 독이 되겠죠..^^

 

한번 구매해서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