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매매 시작

저녁에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생각난 게 이미 한번 작살이 났던 해외선물이었습니다. 해외주식과 해외선물이 날려먹은 돈만 해도 1억인데.... 흠.......

 

차마 옛날처럼 큰돈으로 하지는 못할 것 같고 작게 시작해기로 했습니다. 일단 목표는 마이크로 나스닥을 매매 시작해서 미니 나스닥 1 계약 할 수 있는 금액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니 1 계약을 매매하려면 약 2천만원 정도의 돈이 필요합니다. 갈길이 멀지요....마이크로는 3백만의 돈만 있으면 1계약 매매가 가능 하고요.

 

일단 6백만 원의 투자금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1 계약 매매 후 경우에 따라서 물타기 할 수 있는 1계약 금액해서 총 600만 원의 투자금을 책정했습니다. 

 

마이크로 나스닥 매매내역

다행히 아직까지 수익은 플러스 이기는 한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미래에셋 증권이 이벤트 중이라 1 계약 매매 시 총0.98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플러스 인거 같습니다. 원래는 1계약 매매시 2달러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수수료가 아니라 저의 매매 방식입니다. 지금 어떤 식이냐 하면 일단 물리면 손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버티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버티면 본절 까지는 와줘서 본절에 청산을 하는 매매패턴입니다. 

 

마이크로가 손실이나도 옛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에 버티는 것 같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은데... 바뀐 것이 없다니....

 

어차피 시작할 때 하루에 30달러만 벌자였기는 한데.... 또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ㅎㅎ

 

내일부터는 매일매일 매매내역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매매 흔적을 남겨보려고요.... 목표는 하루에 1~2번 정도의 매매가목표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