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틀고도 난방비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싱글남입니다.^^ 요즘 뉴스만 틀면 난방비 폭탄 맞았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는데요... 오늘은 난방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체크해보세요

 

보일러 난방 컨트롤러 확인하기

집에 있는 보일러 컨트롤러를 보시면 실내난방, 온돌, 예약, 외출, 온수조절 등의 버튼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물론 집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습니다. 

 

실내난방의 경우는 컨트롤러 안에 내장되어 있는 온도계를 통해서 내가 정한 온도를 기준으로 해서 난방기를 가동하는 원리입니다.

 

이 말은 컨트롤러가 있는 곳의 주변 온도를 가지고 난방기의 동작 유무를 가린다는 말이죠 집 중앙에 있을수록 정확한 온도를 측정한다고 보시면 되고 외곽 쪽에 있을수록 온도가 낮다고 측정하기 때문에 난방기가 계속 돌아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실내난방이 아닌 온돌 모드의 기능이 있으신 분들은 온돌모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버튼에 있는 예약모드가 있는데 이것은 정해진 시간마다 가동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도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 외출입니다. 저도 잘 모르다가 난방비 때문에 조사하다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외출 모드란 것이 얼지 않는 정도까지는 난방기를 안 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웬만한 추위에는 작동을 안 하고 있다가 우리가 다시 원하는 온도까지 올리려고 하면 그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에어컨 하고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에어컨 비용 아끼는 방법이 적정온도로 계속 틀어 놓는 것이 껐다가 다시 트는 것보다 나은 방법이라고 하니 비슷한 원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낮은 온도라도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온수조절 버튼이 있는데요 이 온수의 온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기계마다 다르겠지만 저. 중. 고를 선택할 수 있다면 고 대신에 중이나 저 아니면 온도를 지정할 수 있다면 39도에서 41도 정도의 온도를 지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제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원인은 알아봤다면 훈훈해진 공기를 잘 지켜야 할 텐데요... 제일 많이 알고 계신 방법이 창문에 뽁뽁이 붙이시는 거는 이제 다 아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뽁뽁이만 붙여도 실내온도가 2~3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꼭 붙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서 가습기를 같이 활용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습을 통해서 공기 중에 액체가 많아져서 습도가 높아지면 실제 온도보다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고 난방비도 줄일 수 있고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난방이 많이 절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